꿀벌 실종의 원인은 무엇인가?

꿀벌들이 이유 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CCD (Colony Collapse Disorder : 꿀벌 봉군 집단 붕괴 증상)
이는 이미 오래 전부터 발생되어 온 사실이지만, 여전히 그 명확한 원인을 규명해내지는 못 하고 있으며, 다만 다음과 같은 복합적 요인들이 꿀벌 실종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 유전자 변형 식물
2. 전자기파에 의한 영향
3. 꿀벌 바이러스 전달 기생충과 IAPV
4. 노세마 곰팡이
5. 면역력 저하
6. 살충제

벌통을-드나드는-꿀벌들의-모습
GFDL, CC-BY-SA-2.5, CC-BY-SA-2.0-DE  Bjorn Appel, Username Warden. Edit by Waugsberg (cropped)
(en.wikipedia.org/wiki/Colony_collapse_disorder)

이 중에서 '유전자 변형식물과 전자기파에 의한 영향'에 대한 가설은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로는 그다지 가능성이 큰 요인으로 지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꿀벌 응애와 같은 기생충에 의한 가능성은 비교적 설득력이 있지만, 문제는 이러한 CCD 현상, 즉 꿀벌 집단 실종 사례는 기생충이 숙주를 직접 사망하게 하는 사례가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설명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이보다는 IAPV((Israel acute paralysis virus 이스라엘 급성 마비 바이러스)가 꿀벌 실종의 유력한 요인으로 주목되는데,,
IAPV 는 2004 년 발견 이후 급속도로 세계로 전파되어 꿀벌 집단 실종 사례 보고가 급증한 시기와 맞물려 있고, 이 바이러스는 꿀벌들을 마비시키는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는 곧 벌집 밖으로 나간 꿀벌들은 신경이 마비되서 벌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죽게 하여 CCD의 전형적인 사례의 원인으로 연관이 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세마 곰팡이에 의한 감염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이것에 감염된 꿀벌은 체력이 저하되어 날 수가 없고 결국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채 사라지게 될 수도 있으며, 또한 전염에 의한 감염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진드기-확대-사진
This imag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contains materials that originally came from the Agricultural Research Service, the research agency of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en.wikipedia.org/wiki/Colony_collapse_disorder)

이 밖에도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력 저하와 다양한 살충제 또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neonicotinoids 라는 약품을 주목하는 이유는,,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된 이 약품은 다른 동물에게는 무해하지만 곤충에는 독성을 지니는데다가 살포 시기가 꿀벌들이 활발하게 꿀을 모으러 다니는 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꿀벌 실종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고 있지 않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과 꿀벌들이 사라지게 되면 종자식물 대부분의 멸종을 가져오게 되고 인류 역시 이로 인한 심각한 환경의 역습을 겪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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